그 유명한 얘기 있잖음...
공항에서 새로 산 쿠키 먹고있는데
옆자리 사람이 자기 쿠키 계속 뺏어먹더니
마지막은 선심 쓰듯이 반으로 나눠주고 좋은 하루 되라고 말하고 가는거 보고
와 진짜 내가 참는다ㅎㅎ 하고 옆에 보니까
자기 쿠키는 포장 뜯지도 않은 채로 가만히 있었다고ㅋㅋㅋㅋㅋ

그거랑 비슷한 일 있었음...
오늘 한강 물 몇 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