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죽어있던 냥꾼, 술사, 전사  3직업 전부다 나름 쓸만한 덱들이 갖춰졌음

기사랑 흑마가 미쳐 날뛰는대 뭔 성공이냐고 할수도 있지만

최소한 9직업 모두 등급전에 얼굴 내밀고있고, 전략적인 덱들이 생겼다는건 의미가 큼.




대회를 기준으로 했을때, 가장 강한 흑마와 기사를 반드시 챙긴다고 쳐도

나머지 7직업에서 고를수있는 선택지가 엄청나게 다양해졌음.




짝수기사를 저격하려고 속공전사를 가져와서 필드를 먼저 장악할수도 있고

흑마 명치 뚜까패는대 탁월한 홀수냥꾼으로 흑마를 저격해도 됨.

도발노루나 죽기법사가 걱정된다면 두억술사를 가져올수도 있고,

반대로 무난하게 강한 사제를 가져와서 카운터픽들을 옃맥일수도 있음.




등급전에서 대새인 직업이 있는건 좀 문제긴 하지만, 지금의 직업밸런스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