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도적은 토깽이와 모집가가 모이지 않으면 소용없고 템포가 좀만 늦어져도 위험해서
사실상 승률이 높지 않아 인기가 팍 식은 것 같지만 계속 하고 있음.

근데 25장째까지 토깽이가 한 장도 나오지 않았는데도 이겼음.

승리의 주역은 최후의 보루인 깔깔이...

깍지에서 깔깔이가 나왔고 소냐랑 그밟, 졸라 활용해서 계속해서 복사하고
죽기변신한 이후로는 한 턴에 2번씩 내면서 끝까지 버텨냈음.

그렇게 버텨내니까 거의 마지막에 토깽이 나오고 카드가 얼마 안 남아서
토깽이 집어넣으면 바로 바로 나오니까 빠르게 쑥쑥 커서 피 얼마 안남기고 간신히 이김.

깔깔이는 정말 이번 확장팩 최고의 카드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