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품은 유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인기가 많았던 킹스톤 하이퍼엑스 클라우드2가 새롭게 무선으로 출시가 되면서 사용해 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기존 유선 제품과 다르지 않은 디자인으로 무선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외관상 차이가 없어 보이더군요. 그럼, 킹스톤 하이퍼엑스 클라우드2 Wireless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기 때문에 한번 충전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을 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야 겠지요. 최대 30시간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사용에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킹스톤 하이퍼엑스 클라우드2 Wireless는 무선 USB 동글( 리시버 ) 2.4GHz 무선 주파수를 사용하며 20M 유효범위로 활용하게 됩니다. 참고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스토어에서 HyperX NGENUITY (Beta)를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포장 상태는 헤드셋 파우치를 지원하지 않지만 양호한 편이며 배송중에 제품 손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패키지 구성을 보면 클라우드2 Wireless 헤드셋, 플렉시블 기능이 있는 분리형 마이크( 마이크 헤드 스폰지 포함 ) , 헤드셋 케이블, 무선 USB 동글, 설명서 등.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으며 차폐형에 53mm 드라이버를 내장하여 게임에 대한 몰입을 높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과 볼륨 다이얼, 마이크 MUTE LED 버튼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마이크는 탈부착이 되므로 영화, 음악 감상시 편리하구요. C-Type 충전 포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원 버튼과 마이크 MUTE LED 버튼은 토글 기능을 지원하는데 전원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켜짐/꺼짐이고 켜짐 상태에서 짧게 한번 누르면 7.1 서라운드 사운드 켜짐/꺼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누르고 마이크 MUTE LED 버튼을 짧게 한번 누르면 마이크 음소거( LED 켜짐 )/마이크 작동이고 3초간 누르면 마이크 모니터링 켜짐/꺼짐이 됩니다.









이어패드와 헤드밴드는 유연한 인조가죽으로 초감 자체가 부드러운 편이며 내장재는고급 메모리폼을 사용하여 복원도 잘되고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그리고 하이퍼엑스 로고가 멋진 헤드밴드는 8단계 조절이 가능하고 탄성력도 좋아서 무선 헤드셋이지만 장시간 착용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제품을 받게 되면 완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충 이후 먼저 동글을 PC에 연결하고 하이퍼엑스 클라우드2 Wireless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디바이스를 찾기 때문에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었으며 저는 연결하기 이전에 마이크로 소프트 스토어에서 HyperX NGENUITY (Beta)를 미리 받아서 설치하고 연결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HyperX NGENUITY에서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과 함께 연결이 되어 있는 제품과 배터리 확인도 가능하네요.








저울이 이상이 있는지 무게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각각 3g 오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정식 스펙에서는 마이크 장착 유무에 따라 300g과 309g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착용하고 있으면 생각만큼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오버워치와 배그로 확인해 보면 마이크 품질도 동급 가격의 제품과 비교하면 탈부착이면서도 우수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무선 헤드셋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게 잡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서 게임 몰입도를 높여주며 음악/영화 감상도 괜찮더라구요. 가상이지만 7.1 채널을 지원하고 있어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끝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10만원대 입문자를 위한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충분히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3783250



" 본 사용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