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라고 쓰고 


농민의 날이라고 읽는


11월 11일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념일인 성스러운날
바로 농민의 날 ! 


아부지 밭에가서 고추를 따며 힘들었지만 세상의 가장 큰 근본은 농업이라는 
농자천하지대본을 느끼며 빼빼로 처럼  길쭉길쭉한 고추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매운 고추탓일까요... 왜 갑자기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