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크레이지 와 프론티어 둘다 살짝 시리어스했는데,
 이번에도 시리어스로 분위기를 이어가네요. 예고부터 그런 낌세가 보이긴 했지만.......

 
 

 고등학생이면서 아름다운 것에 이끌려, 자신을 숨기고
 동경하는 거짓된 이미지를 내보이는 카나데.
 그러나 '있는 그대로, 솔직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을 주장하는 카에데'의 생각을 듣고,
 질투를 하게 되지요.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데 아름답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필사적으로 카나데는 까치발을 들고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성장커뮤.
 크으, 역시 이런 맛에 겜하는 거죠.

 
  거울을 통해서 멀쩍이서, 건너편으로 바라보는 모습.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모습.
  커뮤를 들으면서 생각한건데, 이번 카드는 이번 커뮤를 잘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