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달쯤 발표된


ONKYO사 Pionner 이어폰과 밀리마스의 콜라보 이어폰이 공개됐었죠


그때 충동구매로 막판에 예약했고


10월 4일!!!!



제가 입대하고 얼마 안돼서 배대지를 통해서 왔습니다.

가격은 1.5만엔!




처음 택배상자를 까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어폰을 담을 수있는 파우치

이어폰(본체)

정체불명의 안내문

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안내문은

이어폰이 선과 본체가 분리가 되는구조라서

선이 망가진경우 선 교체할때 보라고 이 이어폰과 호환되는 이어폰선 제품을 적어놨더군요

음 한마디로 별거 아닙니다



아무튼 상자를 다 까보면




이어폰 캡

안내문

이어폰 넣을 수있는 주머니가 있어요





이어폰 본체에는 

금나비와 765마크가 '금색'으로 박혀있어요!

원래는 비닐로 보호되어있는데

전 그런거 다 뜯습니다




그리고 파우치입니다.

파우치는 보이는대로 겉에 금으로 문구

안에는 그냥 텅비여있어요 

안내문은 정말 평범한 안내문

주의 사항이라던가

사용법 같은걸 n개국어로 써놨더군요








겉으로 보는건 빨리 끝내고

사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성.능 이겠죠?


일단 기준은 프로듀서들이 가장 많이 들을거같은


아이돌마스터 노래를 이 이어폰으로 잔뜩 들어봤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착폐성??이라고 해야하나요?

끼우면 왠만한 귀마개 한것보다 훨씬 주위 소리가 안들려요

제 귀에 딱 맞아서 그런걸수도있지만(캡 크기 별로 3가지를 지급해줍니다)

한마디로 음악들을때 완전히 집중할수있더군요



또 제가 느낀건

음을 분리해주는 느낌을 줍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머리
(           )

이게 머리라고 한다면

머리
반주  (   음성   )  반주

소리가 이렇게 들립니다.

기타나 드럼 키보드 같은 반주가 귀주변에서 들리고

목소리는 머리안에서 들리는 느낌이예요

이거 느낌 은근 신기합니다

막 음에 민감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음질 평가를 드릴수는없지만

저가 이어폰(대충 3만원까지 써봤습니다)와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거기다 디자인도 이쁘고

맘에 드네요


일단 원래 쓰던 이어폰 잔뜩 쓰고 노래 감상하고싶을때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