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붓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모비프렌의 무선 이어폰 Tok입니다.


모비프렌은 무선 관련 음향 기기들과 주변기기들을 주로 다루는 회사입니다.

무선 음향 기기 쪽에서 평가도 괜찮은 편입니다.


상세 스펙



블루투스 5.0 버전을 사용하였고 IPX5 방수, 충전은 USB TYPE-C를 사용하였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크래들 충전까지 하면서 사용 시 최대 8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대기시간으로는 약 22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무게는 유닛 1개당 4.4g, 충전 크래들 38.7g 총 47.5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박싱



상자 전면에는 제품명과 제품 외관 사진이 있으며

간단한 특징이 적혀져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상세한 스펙과 여러 정보가 적혀져 있습니다.



편곡가이자 작곡가로 유명하고 방송에도 자주 나오시는 '돈 스파이크' 분이

직접 음질 튜닝에 참여하여 제품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위아래로 봉인 씰이 붙여져 있습니다.



자석을 통해 앞부분을 열어볼 수 있고

제품의 외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Tok 유닛 2개, 크래들, C 타입 젠더, 여분 이어팁 2세트,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총 3개의 언어로 제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관 및 소개




처음 포장을 뜯고 나면 총 3개의 필름이 각 이어폰 유닛에 부착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커널형의 이어폰 유닛은 블랙 색상의 유광 재질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각 귀에 맞게 방향도 적혀져 있습니다.




아래로 곧게 나온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물질 방지를 위한 필터망도 촘촘하게 되어있습니다.



터치 패드에는 모비프렌의 로고가 있습니다.

터치 패드를 통하여 음악 재생, 통화, 음성 비서 호출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회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밋밋함을 줄였습니다.



하단 부에는 마이크와 크래들 충전 시 필요한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IPX5 등급의 생활 방수가 적용되어 있어 물에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면 안전해 보입니다.




뒷부분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LED가 켜져서

크래들의 앞부분을 통해 배터리의 남은 잔량을 알려줍니다.

3개 모두 켜지면 66~100%, 2개 33~66%, 1개는 0~33%를 나타냅니다.



크래들의 뚜껑 부분에는 회사명이 적혀있습니다.



아래쪽에는크래들 충전을 위한 USB TYPE-C의 단자가 있습니다.



뚜껑이 열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뚜껑에 자성이 있어서 갑자기 열리거나 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또한 이어폰 유닛이 들어가는 곳에는 강력한 자성이 있어 강하게 잡아줍니다.



유닛이 충전되는 중에는 유닛에 빨간 불이 켜집니다.



블루투스 이름은 MobiFren Tok으로 되어있습니다.

초기에 한번 연결해 두면 계속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자동으로 연결되는 시간은 테스트 결과 7초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어폰은 하나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싱글 모드로도 사용 가능하며

양쪽 모두 재생되는 듀얼 스테레오 서라운드 모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후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로 세로 5cm 크기의 크래들의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편의성도 괜찮았습니다.

음질은 저음 베이스를 강조하여 웅장한 느낌과 강한 느낌을 강조한 느낌이었고

중간, 고음 모두 밸런스 있는 노래의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품이 미끄러운 유광 재질이면서 크래들에 유닛을 잡고 빼내는 공간과

강한 자성으로 인해 유닛을 빼내는데 살짝 어려움이 있습니다.


80시간이라는 많은 사용 시간으로 충전에 대한 불편이 줄어 상당히 편리하여

성능은 물론 가성비까지 생각하는 분들이시라면

모비프렌의 Tok 제품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