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에이원(AONE) 이어폰 총판 데코정보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크루즈 CB-W10 입니다. 영국 CSR社의 블루투스 V4.2 CSR 과 CVC 6.0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원문 : https://blog.naver.com/dev0en/221318689802



AONE 크루즈 블루투스 이어폰 CB-W10 제품박스와 구성품




제품 박스는 딱히 고급스럽지 않지만 박스를 뜯지 않아도 이어폰의 생김새를 알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 사양과 구성품, 그리고 사용방법이 간단하게 적혀 있습니다. 





에이원 이어폰 총판 데코정보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모델명은 CB-W10 입니다. 영국 CSR社의 블루투스 V4.2 CSR과 CVC 6.0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박스를 개봉 해보겠습니다.





구성품 입니다. CB-W10 이어폰, 이어팁, 충전 케이블 2개, 소프트 파우치,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ONE 크루즈 블루투스 이어폰 CB-W10 제품외형




AONE 크루즈 블루투스 이어폰 CB-W10 의 제품외형 입니다. 이어폰을 연결하는 선이 없는 완전한 코드 리스 이어폰이라 가볍고 불필요한 동작없이 바로 귀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다양한 모양의 귓구멍과 귓바퀴의 형태에 맞는 착용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40' 정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크기는 18 x 25m 로, 귓구멍에 넣으면 다소 도드라지게 보여서 귀가 작으신분들은 다소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유광 재질의 하우징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합니다.





기본적으로 라지 크기의 소프트 타입 이어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내부의 만듬새가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기본제공 되는 이어팁은 총 3세트 입니다. 스몰, 미디움, 라지 사이즈로 준비가 되어 있네요. 제가 귀랑 귓구멍이 꽤나 큰편인데 기본 제공되는 라지 사이즈로 장착하여 사용했을때 쫌 뻑뻑하게 들어갔지만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조사 측정 무게는 6 그램으로 가볍습니다. 일반저울로 측정했을때도 10 그램정도가 나왔으니까요.





AONE 크루즈 블루투스 이어폰 CB-W10 사용시간 및 배터리 충전




저 조그만한 구멍에 전용 충전 케이블을 꽃아서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전용 충전 케이블은 특이하게 2개가 제공되는데 아무래도 휴대하다가 잃어버릴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하나 더 제공하는듯 합니다.





충전시에는 상태등이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의 용량은 65mAh 이고, 입력 전압/전류는 5V 0.1A 가 측정되었습니다. 5V 1A 도 아니고 0.1A 로 충전되는 이유는 아마 안전상 이유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싱글모드시 1시간 충전으로 볼륨 30% 정도에서 최대 6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시에는 10~15% 로 볼륨조절을 하고 사용해도 최대 5시간정도까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싱글 모드이고, 


실질적으로 듀얼 모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연속 재생시 최대 2~3시간 정도가 한계인것으로 보입니다. 평상시 사용하는 사용 습관으로 볼때 최대 4시간에서 5시간정도로 평범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ONE 크루즈 블루투스 이어폰 CB-W10 사용하기 




무선 IC 칩셋은 CSR社의 블루투스 4.2 를 적용하였습니다. 무선 범위는 10m 이내라고 하는데 그건 이론적인 범위인 것 같고 사실 3~5m 범위 이내에서 가장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파수 대역은 2.4GHz 로 헬스장이나 무선 통신 장비가 많은 경우는 물론 리시버를 바로 앞에 두고 사용했을 때도 간헐적으로 끊김 증상이 있었는데 0.5초내로 다시 복귀되니 체감상 크게 불편함은 없었지만 민감하시는 분들은 짜증이 날 수 있겠네요.




블루투스 프로파일은 A2DP1.3 / HFP1.6 / HSP 1.2 / AVRCP 1.6 / Di 1.3 을 지원합니다. 무엇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 6세대 CVC 을 탑재하여 통화시 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설명서에 있는 페어링 방법을 그대로 따라했다가는 영원히 페어링 못합니다. 



그냥 쉽고 정확한 방법은 '전원 및 다기능 버튼' 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음성 메세지로 '전원이 켜집니다' 후에 '등록 대기 상태입니다' 라고 나올때까지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그럼 상태등이 빨간색/파란색으로 번갈아가면서 점멸되는데 이때 블루투스 등록을 하면 됩니다.  




설명서가 설명서답지 못하다고해서 버리기에는 아직 읽어볼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키 기능' 인데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을 컨트롤해야하니 버리기전에 한번 읽어보고 숙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페어링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한번 등록하여 연동하면 차후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등록된 기기에 제품명이 2개나 뜨는 이유는 바로 싱글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표시가 됩니다. 




음질은 가격대에 비해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음역대를 강화한 제품들이 많은데 본 제품은 딱히 어디 한쪽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플랫한 느낌으로 보입니다. 



풍부하고 웅장한 베이스나 고음에서의 탁 트이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소리는 아닙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선명하면서도 플랫한 느낌의 음질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쓰기에는 안성맞춤으로 보입니다. 특색이 있거나 특유의 음색을 자랑하는 이어폰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자극적인 성향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버튼 하나로 모든 기능을 제어하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에는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 음성 안내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블루투스 연결 및 전원 ON/OFF 등 상황에 맞는 음성 안내 메세지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음성 안내 메세지의 음량이 다소 큰 편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AONE 크루즈 블루투스 이어폰 CB-W10 파우치




출시 기념 사은품으로 하드 파우치를 한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네요. 




사은품인데 품질이 꽤 좋습니다. 구성을 보니 사은품이 아닌 본 제품을 위한 옵션 상품으로 보여질 정도인데, 상단 그물망에는 전용 배터리 충전 케이블을 넣으면 딱 맞습니다. 이 정도면 기본 동봉된 소프트 파우치는 내팽겨칠정도.




이건 기본 동봉된 소프트 파우치. 이 가격대에 소프트 파우치라도 제공하는게 어딘가 싶지만,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하드 파우치 떄문에 안쓰게 되네요. 그냥 이어팁이랑 충전 케이블 보관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AONE 크루즈 블루투스 이어폰 CB-W10 마무리하며




이어폰을 연결하는 선이 없는 완전한 코드 리스 이어폰이라 가볍고 불필요한 동작없이 바로 귀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벼우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은 덤이구요.


무선 IC 칩셋은 CSR社의 블루투스 4.2 를 적용하였습니다. 무선 범위는 10m 이내라고 하는데 그건 이론적인 범위인 것 같고 사실 3~5m 범위 이내에서 가장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파수 대역은 2.4GHz 로 헬스장이나 무선 통신 장비가 많은 경우는 물론 리시버를 바로 앞에 두고 사용했을 때도 간헐적으로 끊김 증상이 있었는데 0.5초내로 다시 복귀되니 체감상 크게 불편함은 없었지만 민감하시는 분들은 짜증이 날 수 있겠네요.


싱글모드시 1시간 충전으로 볼륨 30% 정도에서 최대 6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시에는 10~15% 로 볼륨조절을 하고 사용해도 최대 5시간정도까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싱글 모드이고, 


실질적으로 듀얼 모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연속 재생시 최대 2~3시간 정도가 한계인것으로 보입니다. 평상시 사용하는 사용 습관으로 볼때 최대 4시간에서 5시간정도로 평범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질은 가격대에 비해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음역대를 강화한 제품들이 많은데 본 제품은 딱히 어디 한쪽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플랫한 느낌으로 보입니다. 


풍부하고 웅장한 베이스나 고음에서의 탁 트이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소리는 아닙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선명하면서도 플랫한 느낌의 음질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쓰기에는 안성맞춤으로 보입니다. 특색이 있거나 특유의 음색을 자랑하는 이어폰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자극적인 성향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