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테이크에서 기본 ARGB 팬이라고 할 수 있는 써멀테이크 Pure 12 ARGB Sync 라디에이터 팬 TT 프리미엄 에디션 (3PACK) 입니다. 현재, 소프트웨어와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컨트롤이 가능한 플러스 모델이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 최대 팬 스피드 1500RPM, 최대 풍압 1.59mm-H2O 그리고 최대 풍량 56.45 CFM이며 소음은 25.8 dB-A로 정숙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신형 메인보드 사용자라면 전용 소프트웨어와 모바일앱을 활용하는 플러스 모델을 권장하고 구형이라면 아날로그 컨트롤러 방식을 지원하는 Pure 12 ARGB Sync로 구성해 볼 수 있는데, 보시다시피 3팩 패키지로 전면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9개 블레이드 날개와 함께 유체 베어링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슬리브 베어링은 처음 사용시 조용한 반면에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윤활유 유실로 소음이 발생하고 작동이 안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이를 보완한 것이 바로 실캡 방식 입니다.











케이블은 RGB와 파워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Sync RGB 동기화는 지원이 가능한 메인보드인지 호환성 목록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구성이 되어 있는 보드와는 호환이 되지 않아서 일반 PWM 케이블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컨트롤러에 자석이 내장이 되어 있어 붙여놓기 좋습니다.

 







진동 방지 고무 패드를 포함하고 있어서 구동시 진동 발생을 최소화 합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개인적으로 설치는 전면 패널쪽에 3열로 구성해 보았으며 상대적으로 꾸며 놓는 것에 있어서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전면 빈 공간이 밋밋한 것 보다 괜찮더군요.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해 본다고 했는데 ... 긴 케이블은 후면쪽에 숨겨 두었습니다.










간단히 CPU 온도를 체크해 보았는데,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팬을 구성하지 않았을 때 보다는 괜찮더군요. 그리고 온도 확인은 팬을 사용한 경우만 포함이 되었으며 CPU 온도가 60℃를 넘지는 않았습니다.














에필로그.


결과적으로 써멀테이크 Pure 12 ARGB Sync 라디에이터 팬 TT 프리미엄 에디션 (3PACK)을 구성해 놓으니 밋밋한 것 보다 확실히 보기 좋더군요. 그리고 단색 보다 RGB가 더 좋아 보이고 실제로 이쁘기도 합니다. 끝으로, 성능을 떠나 감성적인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한번 꾸며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너무 알록달록하게 구성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