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8개월 무과금으로 아주 재밌게 한거 같습니다

군주로 시작했고요 끝도 군주로 마무리 했습니다~

리니지M 을 마지막으로 핸드폰 게임 더 이상 하지

않을려는 생각으로 최소 5년 넘게 봤었는데 그전에도

몬스터길들이기 라는 게임으로 5년을 하고 넘어왔거든요

하지만 몇일전부터 제가 이 게임에 대한 시간의 투자에

대한 개념(?)같은거랄까나..

제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지 강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1시에는 월보를 꼭 가야되고 몽섬은 꼭 가야되고

이벤트는 반드시 해야되고 하면서 계속적으로 무언가를

해주면서 제가 하루에 이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에 이미 많은 부분을 잃고 사는거 같더군요

주말에 어딜 나갈려고 하면 꼭 1시 이후 월보를 하고

나가는게 버릇이 되고 평일에도 아인만 받고 나가자

하면서 이미 많은 부분에 시간을 잘게 잘게 소요하더군요

전 일체 매크로나 프로그램 같은걸 하지 않아서 제 성격으로

는 많이 힘든부분이 있더군요

하지만 위에 부분은 욕심만 내려놓는다면 충분히 즐길수

있을겁니다. 욕심도 많은데 다 가질려고 하니 지친거

같네요~그 전에 수렵으로 반지 악세사리 주는 이벤트

할때는 아마 극에 달한거 같습니다 ㅋㅋ

올래 떠날때는 조용히 떠나는게 맞지만 이런글 쓰는거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거 같네요

린지m 게임 정말 재미있게 했구요 앞으로도 컨텐츠가

많이 남은만큼 충분히 다들 즐길수 있는게임 인거 같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린지 욕을 하면서 계속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면 그만큼 훌륭한 게임인거 같습니다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하고 먼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