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 뮨 너프해야 하는 이유는 '선뮨 후리덕 적용' 때문이다.
이제 선뮨 후리덕 적용이 얼마나 개 사기인지 알려주려 한다.
가정 : 원뎀90요정, 리덕25 뮨법사 (나와 동등과금한 법사 친구가 요 스펙이길래 이렇게 가정함)
1) 선뮨 후리덕 적용 시 화살 한 발 뎀지 : 90/2-25=20
     --> 화살 한 발당 뎀지 20이 됨. 결국 원래 있던 리덕25에 뮨에 의한 추가로 리덕 45가 더 생긴거나 마찬가지...

2) 선리덕 후뮨 적용 시 화살 한 발 뎀지 : (90-25)/2=32.5
    --> 화살 한 발당 뎀지 32.5 됨. 1번 보단 그나마 나음.
뮨에 의한 추가 리덕효과는 32.5

3) 분석 : 1번이 2번 대비 1.625배 더 좋음... 그리고 리덕 수치가 늘어날수록 1번의 효율이 점점 증대(리덕30이라 가정하면 1번이 2번 대비 2배 더 좋음)
또한 선뮨 후리덕 계산방식 때문에 법사가 리덕 +1을 하면 원거리 데미지를 +2를 만들어야 원래 넣었던 데미지가 유지 됨...(원뎀에 곱해지는 계수 1/2때문에 항상 리덕 대비 원뎀은 2배 값이 필요 함) 헌데 원뎀 1올리는게 리덕1 올리는것보다 2배 쉬울까? 절대 아님... 결국엔 법사들에 리덕 두르는 속도를 요정들의 원뎀 두르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뮨에 그힐만 써도 "만피요" 사태 빈번해지는 추세

4) 결론 : '선리덕 후뮨 적용'으로의 뮨 데미지 감소 매커니즘 변경 필요. 현재 린지m은 마법사라는 클래스 취지(마법 폭딜 및 서포트 역할을 하지만 몸은 약함)에 맞지 않게 뮨만 쓰면 격수보다 훨씬 몸빵도 좋아지고 마법딜까지 쎈 만능 클래스가 되어버림. 마법사가 요정의 상성이라고 쳐도(피니지는 그 반대였음) 너무 할 정도임. 상성이라는게 불리하다는 느낌이지 아예 피를 못빼고 아무것도 못하면 그건 상성이 아님... 그냥 밸런스 조절의 실패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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