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피니지때부터 총사 클체전까지 격수만해왔음.
근접캐릭만 해오다 총사를 약 2주? 정도 해보고 느낀점임.

장점
쌈할때 넘나 편함.
그냥 원거리에서 땡겨주다 턴넣고, 다굴상황이면 튀거나 베르.

사냥할때도 화끈함.
더블샷에 데핑으로 다져주니 오만이든 화던2층이든 멀리있는몹은 오다 자빠짐.
처리속도도 빨라서 다굴심할땐 더블샷 내려놓으면 격수보다 빠르게 정리댐.

특히 진영전/무섬/라던/몽섬/상아탑/고정무/버땅/그신/신맵이하 필드사냥터.
위 컨텐츠에선 그냥 압도적임. 


단점
쌈이든 사냥이든 확실히 몸이 약해서 어디 맘편히 던져놓을곳이 없음
어짜피 격수로 갈아탈 생각이라 장비를 대충맞춘탓도 있겠지만,
화던1층도 박스당하면 아픔. 풍정 박스당하면 아픔.

분명 시간대비 격수보다 처리속도나 잡는양은 많아서 효율성이 좋음.
근데 그건 내가 모니터를 할때나 좋은거고, 자사게임에선 안좋아보임.

암만 드슬이라도 하이네/거숲 얘기가 나오는게 아닌거같음.
어지간한 장비로는 내가 모니터를 하지 않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큰게 핵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