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랜기간동안 미드에게 두번째 이후 블루를 주는 메타가 고착화되어있는데
미드라이너인 친구 의견으로는 미드의 마나소모문제해결이나 블루가 생김으로 인한 라인클리어속도, 미드 주도권,거기에 따른 합류속도 등등 미드가 먹는게 효율적이라고 주장하고
정글러인 친구 의견으로는 정글러도 블루가 있으면 마나관리에 큰 도움이되니까 블루는 미드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을뿐더러 추가 경험치 차이나 리쉬를 해주는데 발생하는 체력이나 시간로스 때문에 정글러가 먹는게 낫다고하는데요.

물론 상황마다 캐릭터마다 다를수있고 쉽게 일반화할수있는문제는 아니라는걸 알고있습니다만
일반적이고 흔한 경우를 가정했을때

Ex) 미드는 블루가 있으면 당연히 도움되는 마나자원챔피언이어야하고 다만 애니비아같은 극단적으로 블루의존도가 심한 경우는 제외.

Ex) 정글러도 마나자원챔피언이고 정글을 정상적으로 돌았을때를 가정해 두번째블루를 먹으면 6렙을 찍을수있는경우

등등의 아주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했을때 게임전체의 효율을 생각한다면 누가 먹는게 '이기기위한 게임'에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