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가 좀 지루해져서
3일전부터 롤을 시작했어요
독학으로 시작해서
처음에는 욕을 바가지로 먹음서 했어요

어느덧 40전 15승 25패가되었네요

도타를 하다가 롤을 한 이유중하나가
터무니없이 하는 사람들이 매번 한명씩 있을정도라
짜증이 심했어요

그런데 롤에 와보니
그 정도가 몇배심한거예요.

막 시작시
라인을 고르는데
탑이나 미드를 심하게 고집을해서
양보를 해줬는데

0킬9데스 하더니
그냥 나가버림

탑,미드를 줄기차게 외치는 두사람은
초반에 내가 갈곳이없어서
미드에 낑겨있었더니
화를화를 내더라구요
할수없이 정글에서 
죽치고있었죠

좀 지나보니
탑은 7데스노킬
미드는 1킬 7데스

내가 3일되었는데(물론 도타를해봤기에
조금 익숙했다하더라도)
저렇게 못하기가 쉽지않은데
왜 하지도 못하면서
라인은 고집하고
죽기를 밥먹듯이 하는건가요?

약40번하는동안 어쩌다 한명이아니라
40번 모두 한명 혹은 두명
혹은 세명까지도
저런 사람이 나오는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초반에 조금  많이 해맷었고
민폐케릭이었지만

다룰줄아는 챔피언숫자가 몇개안되지만
12킬2데스로 1등도해보고
15도움도 해보고
나만 믿는다는 파티원들 소리도 들어보면
기분좋은데

라인은
심하게 요구하면서
0킬10데스
이런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