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구간도 올텐데 무섭다...'


예전에는 연승하면 그냥 좋았는데 요즘은 왜이렇게 두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팀운도 좋고 나도 안죽으면서 잘 게임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팀운도 별로고 나도 뻔한거 다 당해주면서 연패하는 날이 올텐데 그게 참 무섭네요.


예전에는 연패구간 돌입하면 나라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하면 된다는 마인드였지만

정작 게임 들어가면 팀원이 쓸려나가고 저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서 냉정해지지 못하고 끌려가는 모습을 자주 보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