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드:부동의 1티어 스타일리쉬한 챔프를 정말 화려하고 깔끔하게 다루고 군더더기없는 동선
어려운 상황에 이 플레이가 필요하다 싶으면 그걸 또 해내는 피지컬
카나비를 한국에 데려오지 않는 이상 비빌 정글이 없다고 생각된다 (중국은 카나비가 씹어먹는중)



보노:케스파컵에서 보여준 깔끔한 플레이 작년엔 신인이었지만 올해는 다듬어진 느낌
이 친구는 상당히 기대되는 정글러


커즈:말 그대로 킹우찬이 아닌가 싶다. 몇몇 챔프를 못다루는 불안정한 모습은 있지만 또 특정챔프는 정말 미친듯이 잘다룬다. 그렇다고 챔프폭이 안좋다거나 메타챔을 못다루지도 않는다. 오히려 솔랭점수는 메타에 꿀챔을 장인급으로 활용해서 점수를 올리는 경향이 있다.



스피릿:케스파컵에서의 경기력은 정말 제2의 전성기가 온듯했다.
변칙적인 동선의 갱킹은 예측이 불가능한 수준. 얼마나 연습하고 많이 플레이해본 동선인지 눈에 보일정도.
이 선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변칙적인 밴픽 또한 장점이다. 예를들면 룰루정글
그렇다고 정석 정글챔프를 못다루지도 않는다. 정글 뽀삐는 놔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