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미는 솔랭에선 신발을 사야 됨.
원딜이랑 듀오임? 솔랭이니까 아니지? 맨날 잘하는 인간만 만남? 아니지?
맨날 상대 서폿보다 더 잘함? 아니지? 팀원들이 님 와딩하는 거 챙겨줌? 아니지?
신발 사라. 이속이 딸리면 와딩이 느려지고 위험해진다. 니 팀원중에 화염용 뜨기 1분 전에 몰려오는 미니언 웨이브 쌩까고 와딩해주러 같이 갈 인간 아무도 없음. 그리고 그 웨이브 먹으면 다음 웨이브가 먹고 싶고 다음 웨이브 먹으면 정글몹이 먹고 싶어지는 게 라이너다.
그리고 와딩이 느려지면 니만 죽는 게 아님. 팀이 죽음.
아이오니아를 사서 탈진 점화 쿨 좀 더 빨리 땡겨라.

2. 유미는 원딜에 달라붙는 게 아니다.
원딜이랑 짝짜꿍은 라인전만 해당이다.
유미는 원딜에 달라붙는 게 아니다.
알겠냐
다시 한 번 말한다
유미는 원딜에 달라붙는 게 아니다.
유미는 "팀에서 제일 잘하는 놈" 한테 달라붙는 거다.
그놈을 키우고 그놈을 킬 먹이고 그놈을 힐하고 살려서 이기는 게 유미다.
니 팀에 잘하는 인간이 평소에 '아 이건 킬각이 50~60%쯤 떠서 애매한데'하고 생각하던 거를
'오 이건 70~80% 정도 각이 나오는 군' 이렇게 올려주는 게 유미의 역할이다.
유미했으니 죽기는 싫지? 유미의 죽음 = 최소 더블킬이라는 뜻이잖아. 유미씩이나 픽햇는데 죽는 것도 짜증나고.
누구한테 붙을지 다시 잘 생각해봐라. 네가 사는 길이 네가 캐리받는 길이고 네가 이기는 길이다.
참고로 팀에서 제일 잘하는 인간이랑 집사계약 맺으면 신발 안 사도 됨.

3. 4명 다 1번씩은 승차해봐야 한다.
가끔 가다가 기적적으로 '어 이판엔 두명있네?' 하는 판 나온다.
유미가 올라타면 무적인 줄 알고 깝치다가 죽는 녀석한텐 두번 다신 올라타지 마라.



근데 난 저렇게 안 함. 걍 내 맘대로 이것저것하다가 지면 지고 이기면 이기지.
아무튼 공략은 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