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였다가 원딜로 포변했다가 다시 미드로 포변한 유저임

나는 어떤 게임을 하든 딜러밖에 안함

그래서 서폿 유저들을 보면 신기함

본인이 캐리하는게 아니라

남을 서포팅하는 플레이를 도대체 무슨 재미로 하지?

물론 그게 재밌어서 하는거겠지만 나는 이해를 못하니 이런 생각밖에 안듦

그리고 나랑 다른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게임이 클린해진다는걸

오버워치때 딜러 쟁탈전으로 수없이 싸워보고 깨달음

그래서 오버워치때도 롤할때도 

힐러, 서포터가 막 욕을 심하게 하거나 남탓을 심하게 하는게 아니면 무조건 명예줬음

한창 혜지논란 있을때도

모스트1 룰루 2 나미 3잔나 이런 사람들 보면 혜지라고 비하하는 심정이 들기전에

진짜 신기하고 어떻게 저렇게 게임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포지션의 사람들에 비해 호감가지면서 겜했음

그래서 부캐키우다가 저런 모스트12345 진성 서포터에 조용히 겜하는 사람들 보면

같이 겜하자고 몇번 버스도 태워주고 그랬음.

물론 이게 혜지여왕벌 제조 행동이긴 한데 고작 두세판으로 바뀔거라고는 생각안함.

그리고 줫같이 입터는 혜지들도 있긴한데

입터는 애들은 어느 포지션가나 다있고 그 빈도수 따지면 경험상 개인적으로 서폿이 젤 조용했음

원딜들이 젤 시끄러웠고

그래서 이런 서폿 혐오 문화가 잘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