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이와 시기, 경제적 부담의 수준 같은 엄청 중요한것들을 생각해볼필요가 있긴하지만 클래식음악이나 몇몇 체육분야처럼 훈련,레슨만으로도 돈이 어마무시하게 박살나는 그런 분야가 아닌이상


어리거나 젊은나이에 자기가 정말 열정을 바치고 싶은게 있면 해보는게 나는 맞다고 본다. 돈이 되네 안되네 재능이 되네안되네 거리지만 말고 진짜 좋아하는거면 어릴때일수록 빨리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이먹은 사람이라도 그거부터 먼저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실패도 좋은경험이라는 말이 절대 정신승리에만 머무를수 없는게. 정말 좋아하는걸 목표로 계획을짜고 실천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소화해 낼수 있는 [메타인지] 역량은 분야와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너에게 요구하는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가장 쉽게 체질화시키는 길중 하나가 자기가 진정으로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다.


아무리 내가 천상 골딱, 플딱, 다딱이라 할지라도 프로게이머라는 목표를 이루기위해 롤이라는 게임과 스스로를 분석/진단하고 최선의 해결방안을 세우고 이를 철저히 실천/피드백하는 과정 그자체는 네가 그꿈을 이루든 실패하든간에 최고의 자산이된다. 이런과정자체가 체질화가 된사람은 뭘하든간에 무시는 안받는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는 인정받고 더나은 보상을 받는다.

그런고로 꿈이있으면 철저히 분석/진단하고 계획을세우고 실천을하고 피드백을하며 손절타이밍의 기준을 확실히 세워라, 그럼 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