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골드

시즌3 플레

시즌4 다야


그이후 현타와서 랭겜안하고 칼바람 죽돌이가 되었다. 지금도 롤접속하면 칼바람 두세판만 하다 끔.


칼바람의 장점은 랭겜에 비해 빠른 시작, 빨리 끝나는데다가 시종일관 난타전이 일어나 한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

단점은 역시 랜덤가챠로 인한 조합빨. 그 랜덤가챠의 원리를 악용하여 칼바람전용계정을 쓰는 악듁한 놈들도 있다.





1. 랭겜잘하는 애들이 칼바람서도 잘할 수 있다.



이니시각, 한타전체를 바라보는 시야 등등 고티어애들이 저티어보다 한타관련해서 잘하는건 확실함.

템선택 역시 어느 시점에서 무슨 템을 사야 좋을테고 이런 뇌지컬적이 부분 역시 좋다고 볼 수 있음.


다만 이건 랭겜위주에서 바라본 걸 말한 것이고, 칼바람 솔큐중 승률좋은애들 역시 반대로 랭겜을 잘할 수도 있음.

어짜피 칼바람은 랭크전이 없고 한쪽에 치우쳐서 티어부심을 부리는건 멍청한 짓.


마치 스타1 잘한다고 같은 RTS인 스타2도 100% 잘할거라는 것과 유사.





2. 칼바람도 운영이 필요하다.



뇌비우고 하는 칼바람이라 하는 사람 더러 있던데 그런 놈들이야말로 랭크티어 낮을 가능성이 높음. 설령 높다해도 롤 랭겜 티어만 높고 다른건 꽝일 확률 농후.



어떤 것이든 뇌비우고 하면 좆되고 칼바람 역시 운영이 필요하다. 이즈리얼로 kda 20 찍어가며 딜량도 높으니 이판 캐리했다 말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인게임내에선 그 이즈리얼이 역적일 가능성도 있음. 왜? 죽을 시점을 '잘' 못잡았으니까.


운영팁 짤막하게 몇줄 적어보자면,

칼바람은 일반-랭겜이랑 다르게 귀환을 못해 한타후 피채울 수단도 없을뿐더러 킬을 마구 올려서 골드를 벌었다해도 템을 못산다는 특징이 있음. 즉 지금의 한타를 이겼다고 다음 한타를 이긴다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피가 없는게 독이 되어 다음한타, 그다음한타 2연속 질수가 있다. 그래서 자신의 '데스'시점각을 잘 봐야한다.

또 초반에는 많이 죽어도 금방 나오니까 상관없지만 10분만 넘어가면 슬슬 20초 30초 넘어가기 시작하고 타워도 약해지기때문에 어디 지점에서 한타하고 죽을것이냐, 지금 무작정 죽으면 아군 수비 머릿수 부족으로 일방적으로 밀려버려 죽은 애들 나오기전에 바로 끝나지않을까 이런 것까지 생각해야함.






랭겜위주의 유저한텐 칼바람은 쉬어가는 코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칼바람죽돌이한텐 반대로 랭겜이 쉬어가는 코너고 이게 메인컨텐츠이다.


서로 티어부심부려가며 비방할 필요도 없고, 또 고티어 랭겜유저들이 칼바람서 던진다고 랭겜티어가 면죄부가 되진 않는다.


다만 확실한건 칼바람이 랭겜에 비해 부담이 덜하는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고, 조합빨도 아주 많이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