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리아1
2019-12-07 12:10
조회: 1,901
추천: 6
LCK 보이콧에 대한 내 생각LCK보이콧하기로 했는데, 사람들 많이본다며 화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글 써봄. 현재 LCK를 보는분들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함. 1.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 그냥 현재 상황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봄 2. 상황을 알지만 참기 힘든 사람들 개인적으로 라이엇게임즈에서 영어중계를 보고 있지만, 영어중계가 불편한 사람도 있을거고... 사람마다 느끼는 유혹의 크기나 불편함의 크기는 다를 수 있으니깐, 굳이 개 돼지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봄. 아쉽기는 하지만... 뭐 새해 다짐 실패하는 사람들 많은 것과 같은거라고봄. (다이어트나 금연실패는 얼마나 많음) 애초에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다 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롤을 안보는 것을 참기 힘들 수 있음. 아마 많은 분들이 2번경우로 야속해하는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른거라고 받아들이고 자기 신념대로 하는수 밖에 없다고봄. 이분들은 적이 아님 ㅇㅇ (오글거리는 비유지만) 독립을 위한다고 모두가 총을 들어야만 했던건 아니었음. 독립지원금을 낼수도 있고, 독립군을 숨겨줄수 도 있고... 우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싸우고있음 (EX: LCK 방송 보이콧, 하태경지지, 변협 및 우리은행에 문의, 여론모으기 등) 그냥 각자 능력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봄. 우리끼리 싸우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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