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한사람들중에 LCK를 떠났거나 은퇴한 사람을 제외하면

씨맥사건떄 비교적 먼저 소신발언한 클템강퀴는 본업외의 일인 

개인방송에 있어 무엇보다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사람들임

그당시 실시간 채팅으로 한마디 해달라는 압박이 계속 들어왓을건데

이때 갠방 이미지냐 vs 해설 밥그릇이냐를 두고 어느정도 배팅을 햇다고 봐야됨


라코캐스파 편을 들거나 아무말도 안할경우 해설자리는 문제없지만 갠방진행에 어떤식으로든 문제가 생길거고

팬과 여론쪽의 편을 드는순간 해설자리가 위태롭지만 이미지는 팬들에게 긍정적으로 전환되서 갠방은 굳건해짐


이런걸 생각하면 만약 클템이나 강퀴가 개인방송을 안하는 사람들이었다면 과연 한마디라도 햇을까?

내가볼땐 소신발언 해봐야 잃을게 많고 카르텔과 더 밀접한 전용준 김동준과 은밀히 밀담하면서 

언론에는 조용히 입 다물고 눈치만 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그러다가 대회 다시 열리고 했을때 문제가 조금이라도 언급될경우 

특유의 클템 간신웃음에 강퀴 허허~ 하면서 적당히 흘리는 웃어넘기는 갔을듯..

난 그래서 현재 시점에서 클템강퀴 / 용준동준 입장구도가 달라진걸 생각하면 

올스타전 해설하면서 성캐도 그렇고 뒤로는 분위기가 어땟을지 진짜 너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