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맞형급인 고동빈이 92년생(조커가 나이는 제일 많지만 경력까지 포함하면 맞형 느낌은 안 나지)

이제 베테랑을 넘어 노장 소리 슬슬 나오는 페이커가 96년생(lck 미드 최고령 선수)

일반인이라면
스코어는 막 대학졸업해서 취업 알아보거나 신입으로 입사할 나이고

페이커는 군대 전역하고 복학 생각에 끙끙 앓을 나이

이 어린 선수들이 자기들을 둘러싼 협회급의 거악에 직접 맞서싸우긴 버겁지. 그러니 어른들이 나서주길 바라는 거고

근데 그 어른들이 그렇게 개념 잡힌 척 애정 있는 척 해놓고 눈치만 살살 보고 있는데 그게 좋게 보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