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마타는 나에게 어떤 게이머 였냐면.


프로 게이머들이 롤방송을 해도

잘한다 잘한다 할수도 있고, 그게 아닐수도

있는데, 마타는 서포터로서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정말 잘한다의 느낌을 들게 한 선수로 기억되네...


선수시절 놓고 보면,

솔직히 케이티 때가 제일 아쉽지. 슈퍼팀이었는데,

내부적으로 삐걱 거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


그러면서 팀원들이 커리어 면에서 데미지를

다 받은거 같아.


이때 성과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


아무튼 은퇴가 아쉽지만, 마타는 프로선수로서

매우 성공한 선수였다는 점에서

후회없는 선수생활을 했다고 인정하고 싶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