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때도 없었으니 이번에도 그려러니

라는 흐름이라지만

1 2 3차 베타까진 오바여도

한달 좀 남은 사이에 삼사일 만이라도

PC 형님들 클러치클로 적응차

베타 열어줬음 하는 바램인디


그래도 꾸러기수비대가 나온 일정을 생각해보면

주 고객층은 아무래도 PC 입문자나 복귀자를 겨냥한거 같은데

아예 관심이 없는거 같지는않구

그으으래도 스팀서버 베타가 복잡미묘 했다라는

어른들의 사정이 어쩌고저쩌고 이유불문

3~4일 정도는 클로치클로 적응을 해야

아본가서 어버버 안할텐데

베타 쫌 열렸으면 어땟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네


생각해보면 베타때 뭔 클로치클로를 쓰라고 자꾸 강요하길레

그게 싫어서 일부러 안쓰고도 싸워봤는데

효율상 안쓸레야 안쓸수가 없었고

이제는 주무기가 클로치클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자주자주 난사하는데


몬창은 몬창대로 오랫동안 묵혀진 컨트롤에

신문물 낑겨넣을려면 적응 안되고

몬린이는 몬린이대로 가뜩이나 손가락 꼬이겠는데

더 꼬이는걸 추가하라 해싸니

결국 새롭게 적응해야하므로 베타를 거처

신문물에 대한 답답함을 본편에서는 덜어낼수가 있는건데

그럴수 없었다는게 아쉬운듯

실제로 뒤늦게 PC모넌 시작한 친구놈이 요며칠전에

울집와서 패드 붙잡고 클러치클로 해본다고 꼼지락 대다가

패드도 생소하고 하다보니 당췌 적응 안된다고 하던데

그거야 넌 키마 플레이인데 패드 자체가 생소하니 그럴수밖에

라면서 말해줬다지만

솔까말 패드 2주간 압수! 해야하는 플딱이인 나조차

1차 베타땐 어버버였고
 ( 워낙에 1년반동안 하던 플레이스타일이 바껴버리니 )
2차때 적응 좀 하다가

3차부턴 뭔 이베르카나 ta를 하고자빠젔는데

플딱이인 나조차 이랫는데 키마 유저는 오죽햇으랴


그래도 벌써 한달도 안남은 PC아본인데

이곳도 이제 한달후에는 시끌벅적 해질거 생각하면 즐거워지는

이미 딴갬으로 피난간 PC 유저들도 그때쯤이면 돌아올거고

1월초 PC 신작들 둘러봐도 마땅한거 없던데

소문 듣고서 들어올 몬린이분들 생각해서라도

팁글이라도 몇개 더 써야할까싶은 ㅋㅋ

1월에 입문 할 몬린이분들 한분이라도 더 많이 정착해서

훌륭한 몬창들로 거듭나기를~




















































































근데 그때가서도 월드초 서버사태 또 터질거같...

( PC초 형님들의 기억속에 각인된 83-MW1 )

그나마 아본에서는 유저수에 비례해서 난이도 즉각즉각 조정되니

큰 상관이야 없겠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