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발견은 황제금 무기 먹으려다가 조져서 테이블이 아예 운빨이면 다시 돌리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스토리지 데이터를 다시 불러오다가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희망을 줄 수도 있고 고통을 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 맘타 무기 연금에는 테이블이 존재합니다.

월드시절 장식주 세이브-로드 방식으로 장식주를 서칭하듯이 할 수'' 있습니다.

대신 테이블 돌아가는 조건이 이상해졌습니다

월드 처럼 퀘스트나 탐색으로 112순서로 테이블을 스킵하는 것은 불가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1 테이블 : 가이라 손검 - 폭파, 가이라 충곤 - 마비, 황제금 헤보 - 냉격
2 테이블 : 황제금 슬액 - 수면, 가이라 태도 - 불, 황제금 태도 - 시투
3 테이블 : 가이라 차액 - 각, 황제금 쌍검 - 비뢰, 황제금 활 -풍표
4 테이블 : 가이라 라보 - 원격, 황제금 라보 - 시투, 가이라 헤보 - 적

이라는 연금 테이블이 있다고 상정 합니다.

월드 때처럼 본 테이블을 확인 - 온라인 스토리지에서 본체로 불러오기를 한 후,
퀘스트 한 개를 완료하고 연금을 한다면 
'2번' 테이블인 '황제금 슬액 -수면, 가이라 태도 -불, 황제금 태도 -시투' 로 이동하지 않고, 
'1번' 테이블 무기인 '가이라 손검 - 폭파, 가이라 충곤 - 마비, 황제금 헤보 - 냉격' 그대로 뜹니다.
즉, 퀘스트 완료는 테이블 스킵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각 테이블의 첫 번째 무기 하나만 먹고, 다음 테이블로 스킵을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안됩니다.

만약 3번 테이블의 '황제금 활 - 풍표'를 먹기 위해서는 1번과 2번 테이블 각각의 첫 무기만 먹어서 순서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 황제금 활 - 풍표 앞에 있는 무기 전부를 연금해야 풍표활의 순서가 옵니다.
즉, 1번 테이블의 '가이라 손검 - 폭파' 하나만 연금후 무기 하나를 연금하면 2번 테이블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1번 테이블의 가이라 충곤 - 마비가 뜹니다.

다행이라면 원하는 무기가 스킵되는 일은 없을 수 있다는 거지만, 불행한 것은 어떤 무기가 나올지는 정해져있다는 거고,
내 테이블에 원하는 무기가 어디에 있을지 알고 있어도 그게 까마득하게 멀리 밀려나있다면 상위 맘타를 도는게 더 현실적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이 테이블의 용도본인이 연금을 돌리는게 현실적인지 상위 맘타를 돌리는게 현실 적인지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테이블을 확인하다가 원하는 무기를 생각보다 빠르게 먹을 수 있다면 연금을 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원하는 무기의 테이블이 수십개 이상 밀려나 조사포인트와 소재를 소모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느껴진다면 상위 맘타를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은 이건 오늘 처음 알아낸거라 테이블의 스킵에 빈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했을 때는 이 조건이 맞았다는 것입니다. 만약 더 알아내신게 있다면 댓글로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