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오늘도 역시 씁니다아

안녕하세요.

네, 또 왔습니다.

늘 글을 길게만 작성하는 '세기말의훈타'라고 합니다.

...제가 요약이 안되는 인간이라 죄송합니다.

가독성이 다소 떨어지고, 쓸데없이 길면서 재미도 없다만,

그럼에도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아.

그럼 인트로를 열어보겠습니다.

할 것 없는 고인물분들께서 몬린이가 필요하다 하시고,

사람없는 새벽을 좀 더 활기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몬린이 화녕

고인물 화녕

새벽반 화녕

그리하야....

서클 ‘바람을 잡을 수 없으니, 물고기나 잡아야지.’에서 멤버 분들을 모집합니다.

아, 뜸금없이 하나 밝히는 것이지만, 서클 명을 제대로 기억하고 계신 분이 없습니다.

...ㅋ

에, 뭐 어떻게든 잘 되고있습니다.

굳이 기억 안해도 돼여.

아,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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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서클 소개

1. 서클 가입 조건

2. 서클 규칙

3. 기타

4. 서클 내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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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클 소개.

거창한 목적 없이 그냥 놀자판인 서클입니다.

처음엔 소규모로 계획되었으나...

현재는 사람이 많아진지라...

총원은 106명 정도 됩니다.

여튼 서클이 지향하는 방향은 단순합니다.

대화하거나, 돕거나, 즐기거나.

그게 답니다.

사실 다 상관없이 그냥 재미있게 놀고 싶으시다면 오시면 됩니다.

대화가 궁해 수다만 떨어도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나이 대는 대략 20대~30대 정도 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서클 내 분위기는 제 입으로 말하기 뭐하다만 아주 좋습니다.

서클 만든 이후 몬헌 하면서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엔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정말 만들기 잘 한 것 같습니다.

1. 가입 조건

가입 조건이 까다로운 편은 아닙니다.

다른 서클 소속이시라고요?

저희 서클에서는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중복가입 얼마든지 가능하니 하시면 됩니다.

단, 아래 세가지만 유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분.

존중할 수 없고 배려하지 못하겠다면 안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존중한다고 해도 저는 그분을 존중할 수 없을 것 같거든요.

- 게임에 목숨 걸고 임할 필요 없습니다.

저희는 웃으며 수레 탈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즐길 자신이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저희는 오실 분의 헌랭이 높고, 낮고는 관심 없습니다.

처음 시작하신다고요? 상관없습니다.

고여가고 계신다고요? 상관없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고요? 상관없습니다.

높아도 좋고, 낮아도 좋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겁니다.

위 두 가지 조건만 만족한다면, 저희는 어떠한 분들이라도 좋습니다.

2. 서클 규칙

서클 규칙으로 어려운 걸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본, 정말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 하나만큼은 가장 절대적인 규칙입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

헌랭이 높고, 낮고.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

뭔 상관입니까.

대단한 거 아닙니다.

사소한 이유로도 배척은 금지입니다.

내가 좀 더 손해보면 어때요?

다 같이 즐기면 더 즐거울 수 있습니다.

내가 좀 못했으면 어때요?

앞으로 더 잘하려고 노력할겁니다.

게임인데 못하면 어때요?

즐기려고 시작한 게임입니다.

뭐든 즐겨주세요.

대우를 받고 싶어 오셨다면 다른 곳을 추천드립니다.

이 그릇에선 그런 분을 담을 수 없거든요.

1) 존중 해주세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사람들 사이의 불화는 대개 '말'로 인해 생깁니다.

그러니 언제나 말조심 부탁드립니다.

서로 생각이 틀리고 살아온 환경이 다릅니다.

때문에 나에게는 별 것 아닌 일이 상대에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일 불화가 생기면 저는 적극 개입할 생각입니다.

모든 채널 중 가장 아래 '♡화해의 방♥'은 그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거기서 누구 잘잘못 따지는 것 안 합니다.

오해만 풉시다.

싸워도, 사이가 틀어져도.

서로 그 오해를 풀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개입하는 거 괜한 참견이죠.

저도 압니다.

그런데 홍보글을 작성하고 여러분을 불러 모은 건 결국 접니다.

그러니 서로간의 오해를 푸는 것도 제 몫인 것 같습니다.

서클이 사라지는 날까지 저곳은 절대 열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2) 친하게 지내는 건 좋아요.

이건 경우가 몇 없긴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노파심에 적어보렵니다.

친하게 지내는 거?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저도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부담은 주지 맙시다.

이건 특히 아래와 같은 경우가 떠올라 말씀드립니다.

게임을 하다 종종 보이곤 합니다.

여성 유저를 보고 흥분하여 달려드는 부류.

개인적으론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죠.

제가 보고 싶은 모습도 아닙니다.

본인만의 만족을 위해 다른 사람이 불행하든 말든 신경 안 쓰고,

물을 흐릴 분이라면 정중히 사양합니다.

그러니 만약 그런 의도로 오셨다면 딱 한 말씀만 드릴게요.

안 받아요, 나가세요.

3) 음성 채널 관련

음성 채널 사용은 자유입니다.

와서 같이 즐기셔도 되고, 말 한마디 안 하고 듣기만 하셔도 됩니다.

아예 안 오시고 디코 채널에서 채팅만 치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같은 방에서 게임을 한다면 서로 간의 편의를 위해 들어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할 때 소통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로 하고 있는데 음성 채널에 없다면 일일이 타자를 치게 되는데,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거든요.

대다수의 분들이 게임 중인지라 채널만 이용한다면 일일이 alt+tab을 눌러 답장을 할 수도 없습니다.

당연하지만 강제 아닙니다.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감수하겠다면, 원하는 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4) 모여서 노는 편입니다만.

굳이 막 모여서 노실 필요는 없습니다.

따로 놀고 싶으시다면 그러셔도 됩니다.

만일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고 싶으시다면, '오늘의 집회구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많아서 상당히 즐겁습니다.

꿀잼 보장합니다.

5) 모드 사용에 대해서

모드 사용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집회구역에 NPC가 모여 있거나, 외형을 변경한다거나,

딜 미터기를 쓴다던가 그런 건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다 편의성을 위해서, 또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요.

그런 것에 관해서 누가 이래라 저래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모드들에 대해서 규제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재미를 해칠 수 있는 모드들.

네, 핵이나 다름없는 모드.

예를 들어 장식주 1개씩 추가하면 그 효과를 다 받을 수 있다던가,

드랍율을 증가시킨다던가 하는 것들이요.

이런 건 절대 쓰지 말아주세요.

보통 집회구역에 모여서 단체로 게임을 하고,

이것저것 함께 잡으면서 즐깁니다.

그런데 그런 핵을 사용해서 게임을 한다?

그건 용납 못 하겠습니다.

우리 서클은 게임 잘하는 사람이 또는 딜을 잘 넣는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게임 같이 할 사람,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겁니다.

다른 분들에게 대우받고 싶어하고, 본인만의 재미를 추구하신다면 장담하건데.

이쪽과는 어울리지 못 할 겁니다.

6) 끝으로

이 써클은 오로지 디스코드로만 소통을 합니다.

톡방을 운영하는 써클도 있기는 한 것 같은데, 여긴 없어요.

친해진 분들이 있어 톡방을 만들고 싶으시다고요?

당사자들이 원하시면 얼마든 만드셔도 됩니다.

자유에요.

하지만 거기서 일어난 일은 거기서 끝내주세요.

그 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저는 관심 없습니다.

7) 비속어 및 말투에 대해서

1. 어쩌다 실수로 하는 욕설이 아닌, 일방으로 계속되는 욕설.

실수로 하는 욕설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어쩌다 죽어서, 놀라서 등등 다양하니까요.

실수로 그런 분들은 대부분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꼭 덧붙이십니다.

헌데 그게 아닌 일방적으로 편히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내뱉는 욕설.

그게 계속 되면서 계속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든다면 그건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지하철에서 친구와 함께 있다면 주위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 일방적으로 서로 욕설을 내뱉으며 대화하시나요?

회사에서 상사 앞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하시나요?

만일 그렇다면, 거기서는 그렇게 하십시오.

하지만 이곳에선 안 됩니다.

회사처럼 행동하기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여기가 회사도 아니고 단순히 놀러 온 공간인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단순히 공공장소에서의 예의를 지키는 정도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2. 혹은 동의가 없는 상태인데도 일방적으로 내뱉는 반말.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존댓말 역시 섞여있습니다.

이건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모두 다 아시는 사실이니만큼 굳이 제가 말씀 드릴 것이 없으니까요.

3. 상대방에게 악의를 가지고 내뱉는 욕설

이미 상대를 존중할 의사를 버리셨다면,저도 당신을 존중하지 않겠습니다.

이건 서클 내의 관리자로써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서클장으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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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규칙에 대해 처벌이 존재하며, 처벌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벌 기준에 대해서는 오로지 ‘메시지’로 전해집니다.

때문에 정말로 심하지 않은 이상 공개적으로 앞에서 하는 경우는 없을 거에요.

그러니 아래의 1~3회는 ‘메시지’의 개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건 저를 포함한 다른 담장자분들의 메시지도 포함입니다.

저에게 하나를, 다른 분께 하나를 받으셨다면 이미 경고 2회라는 것이지요.

1회 = 경고(처벌 없음)

2회 = 일주일 활동 정지

3회 = 퇴출이렇게 일반적인 기준이 있지만.

다른 기준 역시 하나 존재합니다.

‘이 사람은 진짜 안 되겠다.’이런 분들은 경고 없이 바로 가게 됩니다.

3. 기타

- 타 써클 중복 가입 가능합니다. 굳이 그룹 표시를 달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룹에 들어오기 위해 친추를 해야 하는데, 그런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오랜 기간 미접 시에도 그대로 둘 겁니다. 다른 써클에 있다, 거기서 놀았다. 네, 상관없습니다. 정말 올 생각이 없다 싶다는 확신이 들 때에만 내보낼 생각입니다. 몇 달간 연락이 없다면 그런 거겠지요.(물론 사정이 있다면 미리 말해주세요.)

- 디코를 통해 소통을 할 생각인데요, 굳이 마이크 안 써도 됩니다. 채팅만 치셔도 전혀 신경 안 씁니다.

- 특정 시간대에 들어오는 분들만 계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시간대가 엇갈릴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출입은 자유입니다. 들어올 땐 여러분 맘대로, 나갈 때도 여러분 맘대로.

4. 서클 내 주의 사항

서클 내 몇몇 미치ㄱ... 아니 남들과는 다른 재미를 느끼는 분들이 계십니다.

서클 가입 의사가 있을 경우 아래를 참고하시어 미리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1- 노빠꾸 빌런

자신감의 복장(피신 복장)과 노빠꾸의 복장(부동 복장)을 입고,

빠꾸는 없다며 슬액을 휘두르는 미치광이가 하나 있습니다.

파워스매셔에 회복커강 3회를 두르고,

체력이 없으면 공격하면 된다.

피할 수 없고, 맞아내면 된다.

랜스는 막아내지만, 슬액은 맞아낸다.

회피는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빨리 다가가기 위해 쓰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네.

맞는 말이죠.

슬액은 원래 저렇게 쓰는 무기가 아닌가요?

2- 빠찡코 빌런

마카할매 앞잡이로 활동하고 있는 빌런이 존재합니다.

위 고양이를 데리고 있는 분을 조심하세요.

여러분의 장식주와 조사 포인트.

순식간에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의 업적입니다.

1) 현재 많은 분들이 채집셋을 보유하게 만듬.

2) 서클 맴버들의 포도 수확에 열을 올리게 만듬.

3) 마카 할매의 재산을 점점 불리고 있음.

(New)

써클 최초로 화해의방을 최초로 열었음. 대상은 NPC인 마카할매로 마카 연금을 하다 뜬금없이 화해의 방으로 가심.

가서 할매와 MOU를 체결했다고 함.

MOU무슨 약자냐고 물으니 '미안, 오해가 있었나봐, 유도리있게 다시 한 번 해보자'라고 답하심.

EX)

(빌런 왈 : 업계 최다 슬롯 보유)

위 사진처럼 간간히 마카 연금 빠찡코를 즐기기도 함...

우측의 두 장식주를 맞춰보는 컨텐츠인데,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마카연금, 당신의 몬생을 조질 수 있습니다.

3- 콩의 저주

빌런은 아니고 콩의 저주에 걸린 분이 한 분 계십니다.

패드 연결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으신지 디스코드에서 채팅을 치실 때 마다 글자가 두 번 반복됩니다.

...2를 세번 쓴다면 저주가 풀린다는데,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결법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큽....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死- 교관

강해지고 싶으신가요?

이곳에선 가능합니다.

적어도 헌랭 100 이상이면 누구나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 전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암묵적인 규칙으로 헌랭 100 이하는 갈구지 않거든요.)

참고로 나나와 키린 등 각종 몹을 상대로 고전하시던 한 유저께서는 이 유저분들의 도움으로 손가락은 물론 정신까지 강해지셨습니다.

키린에게 번개 속성 무기를, 나나에게 불 속성 무기를 들고가는 이 교관분들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실 겁니다.

그분들의 따스한 훈육 속에서, 당시 헌랭 300대이시던 분은 이제 헌랭 600을 넘겨버리고 마셨습니다.

5) 기합 빌런

에, 종종 기합을 지르는 분이 계십니다.

자주는 아닙니다.

상황과 조건,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뜬금없이 짧고 굵은 '오잇!' 소리를 들으셨다면, 이분이라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뭐....

오시면 알거에요.

6) 가쟈부 빌런

어, 윗분과 마찬가지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성 채팅은 물론, 그냥 채팅마저도 쓰지 않고,

이모티콘과 스탬프로 대화를 이어가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종종 설명을 위해 라이브를 켜서 설명을 하십니다. 어떻게 소통은 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모습인데요.

대략 뜻을 해석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관작 하고 자러가야지 했는데 대박터졌어요. 아 조와요.'

....

네, 어.

제가 가쟈부인게 아니라 그냥 어떻게든 해석이 됩니다.

수인족 언어학자가 시급한 요즘입니다.

Ps. 방금 들은 제보입니다만, 정말 답답하면(스탬프로 설명이 불가능하다면) 채팅을 치시긴 하나봅니다.

마치 폭풍처럼 몰아치셨다고....

7) 기타

1) 극베히 기념 베히 전대.

극베히 클리어 후, 서클 내에 최초로 전대 개념을 창설되었다.

허나 창립 하루 만에 용기사 복장 덧입기를 입는 이들이 사라졌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2) 랜스 애니멀 전대

극베히 전대 이후 창설된 랜스 기사단. 역시나 고정 맴버가 없다는 건 함정.

3) 의문의 구조대 '어둠의 야옹 랜스단'

이들은 구조대가 아니다.

구조 신호를 보내는 이들이다.

구조 신호를 발송해 들어온 헌터를 환영해주는 모습.

하지만 캠프를 피해서 들어온다면 어떨까?

걱정할 것 없다.

의문의 구조대 '어둠의 야옹 랜스단'은 그 역시 간파하고 있다.

그들의 구조신호를 받고 와줄 헌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퀘스트는 실패했다. 작성자가 마지막 수레를 타고 말았다.)

이 의문의 구조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몬스터를 잡느냐 마느냐가 아니다.

오로지 단 하나.

제식.

랜스와 건랜스, 혹은 다른 무기를 들고 제식에 철저히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몬헌 오케스트라(브레멘 음악대)

어둠의 야옹 랜스단에 대항 세력이 생겨났습니다.

초기 '빛의 수렵피리단'이라는 이름에서 점차 변경되더니 이제는 몬헌 오케스트라라는 단체가 탄생되었습니다.

아군에게 버프와 힐을 주고, 진정한 서포터(원인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활동이 저조한 편인지라...

활동 내역에 대해서는 다음에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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