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명일방주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명일방주는 '소녀전선'의 아트디렉터,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서브컬쳐 매니아들에게도 화제를 모았던 게임인데요. 중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2위, 한달만에 매출 1위를 탈환하면서 꾸준히 팬층을 모으고 있습니다.



명일반주는 미소녀 디펜스 장르에 RPG요소가 가미된 게임으로, 일반 스테이지와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방식입니다. 타워가 아닌 대원을 배치해서 적의 공격을 막는게 다른 디펜스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요소로 보입니다. 캐릭터마다의 특성, 사정거리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전략플레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재밌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튜토리얼 스테이지는 정해진 대원으로, 일반 스테이지 에서는 13명의 대원을 직접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한명한명 고르고 배치 장소까지 직접 선택하는점이 명일반주의 또하나의 재미 같습니다. 대원들은 가챠 시스템 외에도 공개모집증, 공개 채용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해서 무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원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소녀전선 출시 이후 서브컬쳐 게임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들어났는데요. 명일방주는 디펜스 게임, 서브컬쳐 장르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알맞는 게임 같습니다. 화려한 일러스트, 명일방주만의 독특한 디펜스 방식 등 어서 한글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