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설하는 신규 듀오 분들 

앞으로 이분들이 주로 해설하나요? 

월 - 토 x 빠지게 일하고

요즘 제 삶의 유일한 낙이 

일요일에 배달음식 시켜먹으면서 

오버워치리그 다시보기 하는건데 

이번주경기는 전부 저 이상한 해설 두명이 계속 하네요? 


해설때문에 집중도 안되고 경기도 재미없고

해설수준도 너무 떨어지고 ... 

오버워치 리그 자체를 보기싫어지게 만들정도네요. 

용봉탕듀오나 장지수듀오가 해설하는건 저도 이해가쏙쏙되고 

뭐때문에 선수들이 저렇게 하고 저런식으로 게임이 진행이되는지

앞으로 무슨한타가 어떤식으로 진행이 될지 

선수들이 어떤식으로 대처하고 파훼할지 스무스하게 말해주고 

실제로 그렇게 흘러가니까 재밌고 집중도 잘됐는데 


해설이름도 모르겠는데 지금 계속 하는 해설들은 

게임 이해도 자체가 없는것 같은데요? 


그냥 해설 수준이 자기 눈에 보이는거말하는게 전부인듯한.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행이될지 왜 저런플레이가 나오는지에 대한

언급은 그냥 없다 수준이네요 그냥 보고 말하는건 

아무나 다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보고 말하기만 할거면 그냥 목소리좋은 아나운서 쓰는게 낫지 

무슨 게임이해도도 없는것같은사람 두명에서 해설하니까

진짜 일주일동안 오버워치리그 재방 보는낙으로 사는 저같은사람은 

너무 절망적이네요. 


제가 항상 무조건 챙겨보는 서울 다이너스티 경기

1세트 2번째 게임 보다가 아 이건 아닌데 싶어서 

정말 4년만에  인벤에 처음 글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