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오스 등대 윈(나)자 였는데
우리팀 바스 상대팀 에르시 정크 디바

바스 쓰기 좋은 맵도 아니고
자리싸움 하자니 포커싱이 너무 심하게 들어와
근데 우리팀도 잘해서 반쯤 죽다 살다 하는거야
차라리 계속 죽으면 몸 사리거나 바꾸거나 할텐데.

1라운드 끝나고

윈스턴(나): 야 너무 힘들다...
자리야: 다 힘들지 뭐
자리야: 같이 뛰어 줄게(디바로 바꿈)

다음 맵 폐허
위도우 나와서 할 만 하더라
나머지 다 뚜벅이라 디바랑 둘이 휘저으니까 정신 못차림
그 와중에 상대팀은 끝까지 메모 고집하고.

끝나고 생각해보니까
자리야가 덤덤하게 말하는 게 되게 멋있었다
난 쫌생이라 저런 말 못 해줌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