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끔씩 조깅을 하면서 포고를 키고 하는데요.

 

 보통 포고를 킨 상태로 방치면 화면이 꺼지기에 스크린 마스터(화면 유지 어플)를 켜고 핸드폰을 운동복 상의 주머니에 넣는데요...

 

 운동복 중에서도 겉에 입는 옷으로 지퍼가 달리고 주머니가 있는 옷입니다.

바지에 넣고 뛰면 달랑달랑 움직여서... 짜증나기에.. 상의 주머니에 넣고 조깅을 합니다.(걷지 않고 뜁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끔식 GPS가 튀는 지... 안내창(한번에 너무 멀리 가버리면 뜨는 주의창)이 떠서 파트너 포켓몬

사탕수가 조금 밖에 안 오를 때도 있더군요. 예전엔 한번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다가  버튼 하나 눌렀는지 홈메뉴로 가버린 상태로 뛰었습니다. ㅡㅜ

 

 그렇기에 중간중간 핸드폰을 꺼내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 문제점도 있지만 더 큰 문제점은...

여름이 되면.. 저녁이 되도 반팔차림으로 다녀야할텐데... 반판차림이면 핸드폰을 넣을 주머니가 없습니다!!!!

바지는 넣으면 달랑거리며 움직여서 정신산만해져서 못 뛰겠고요....

 

 혹시.. 조깅을 하면서 포고를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같은 문제점 어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