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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마티즈
2017-11-25 11:17
조회: 3,011
추천: 0
더저널리스트] 부모님의 폐로 숨쉬는 딸..하지만 수술은 '불법'이었다
http://v.media.daum.net/v/20171125100303535?rcmd=rn
더저널리스트] 부모님의 폐로 숨쉬는 딸..하지만 수술은 '불법'이었다
■ 의료진 이야기를 해보죠. 현행법상 불법인데 수술을 감행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무기징역까지도 감수하고 의사면허 걸고 했다"고 말한 최세훈 교수님이 부모님의 폐 적출을 담당하신 분이에요. 의료진은 50명이나 되고 집도의는 박승일 교수님이 계시지만 어쨌든 법에서 허락하지 않은 장기를 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 떼 낸 당사자는 최 교수님인 거죠. 2008년 이후부터 계속 교토 의대 다테 교수님하고 교류를 하면서 폐 이식 수술 준비를 해왔고 실제로 수술하기 전에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어요. 병원 내에 윤리위원회는 물론이고 복지부와도 충분한 교류를 했고 흉부외과 학회, 이식 학회 이런 쪽에 환자 상태를 충분히 설명을 하고 이렇게 수술을 빨리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걸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술을 하고 보도가 되고 그러면서 법 개정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거죠. 사실 모든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걸 위해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제 법적 검토에서부터 엄청난 과정을 거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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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마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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