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여름 이라더니..

예전엔 진짜 확 티나게 여름이면 여름 이러더니..

갈수록 흐지부지 날씨들이..

계절들이 너무 흐물흐물 느낌이 나네요...

어제는 출근 하는데 왠 고추잠자리때가...-_-;;

한두마리날라댕기는거 보면 하 벌써 가을이구나~

뭔가 좀 낭만적인데

떼로 어디론가 이동하는거보니..

놀래서 혼자서 식겁한 -_-ㅋ

잠자리가 떼지어서.. 이동하는걸 처음봐서 ... 무섭기도하지만 뭔가 기상이변인가싶어서..

걱정도 좀 돼고....

가을 장마 라더니... 대홍수가 날정도로 퍼붓질 않나...

날씨가 정말..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거같아요...

다들 이런 변뎍스런 날씨에 몸 건강 안 잃도록 화이팅 하세용!!

이만 잡담 줄이고.. 출근 하러 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