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모바일게임이 매출을 올리고 있는게 맞음. 아저씨 아줌마들 상대로 멍청이 상대하 듯이 돈을 뽑아내고 있으니 당연히 매출상으로 보면 분명이 크고있는게맞음 근데 뭐가 문제냐면

게임에 익숙해진 라이트 게이머가 늘어날때임 지금이야 뭣모르고 게임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 들한테 돈을 열심히 뜯어내겠지만 몇년이 지나면 아줌마 아저씨들은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하던 세대로 바뀜.

현재 대기업 마저 스킨 입힌 카피 게임으로 모바일 시장에 미친놈처럼 뛰어들어서 미친개 처럼 어겁지겁 매출 뜯어내는 거나 하려하고 있음 이짓으로 매출을 벌어 갈려는 속셈이겠지.

이짓을 하다보면 당연하지만 높을 기술력 기획력이 필요할리가 없지 기껏해야 캐주얼한 그림쟁이들이 조금 먹기 편해질 뿐이겠지. 니드가 없는데 이런 기획과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려는 사람이 있을리 없고 회사도 그럼 사람들 키울 생각이 있을리 만무. 걍 카피해서 스킨 입혀 팔면 잘팔리는데.

게임이란게 걍 돈 많이주고 사람 많다고 잘만들어지는게 아님 게임 조금만 오래 했어도 이 사실은 인정 할 수 밖에 없을 꺼임. 게임이란 노하우와 기술과 사람이 잘 조화되서 간신히 탄생하는게 게임임 그런데 회사에서 이딴거 다 버리고 쉽게 돈벌다가 새로운 세대가 실질적 게임 매출의 파이를 차지하게 되면 그것에 반응 할 수 있을까?

내 생각에는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함. 이제 키울려고 시작하면 때는 이미 늦고 제2의 롤이 모바일 시장과 콘솔 피씨 시장을 다 차지해버릴 확률이 더 높다고 봄. 알다시피 외쿸 놈들은 게임의 트렌드가 존재하지만 그외 장르가 몰락하지 않음. 인디라는 계속해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실질적으로 그걸로 밥벌어 먹을 정도의 파이가 언제나 존재함.

근데 한국은? 한국은 게임의 수출이 감소하게 되면 솔직히 정부에서 게임을 버릴 확률이 더 높음. 돈도 안되고 공격하기도 좋으니 다시한번 공격해서 어떤 사건의 재물로 바쳐질지도 모르고.

한국의 게임 업계는 빛깔 좋은 썩은 살구가 되어 갈꺼임. 지금의 한국 게임업계를 보면 이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음...

어제 게임 개발자는 스타트업 회사에 가려 하지 않는 다는 글이 생각남... 이유가 뭔지 암? 돈 있는 사장들이 사람 많으면 게임이 뚝딱하고 만들어진다고 착각하고 있고 실재로 그렇게 하려한다는 거임. 게임은 사람을 갈어 넣어야지만 시간이 단축됨. 그러니깐 여전히 한국 게임 개발사 사장들은 게임에 개발자를 갈아 넣으려는 생각을 한다는거임.
이런 세상에서 개발자들은 살아 남기위해 당연히 카피를 선호하고 가능한 쉽고 생존 만을 위해 개발을 시작하겠지. 여유가 없다면 절대 눈앞 그 이상을 볼 수가 없음. 개발자들은 언제나 그 앞을 내보면 개발을 해야하지만 한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라는 거임...

아마 어찌 됬든 한국의 게임업계에 얼폭이 한 차례 몰아칠꺼 같다는 좋지 않은 예감을 도저히 감출 수가 없음. 아마 게임 업계가 스스로 살을 깍아먹는짓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건 예감이 아니라 현실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