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급히 부르셔서 나가보니

맷돼지 있으니 보라고 해서

보니 소중형쯤 되는 불팡고가 있더군요.

무서워서 나가진 못하고 군청에 전화하니 헤보건 엽사님 연락처를

주더군요. 근데 그땐 이미 사라지고 난후라 담에 전화하면

잡아준다고 하더군요.

구워먹으면 맛있다는 말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