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보우건을 활보다 좋아합니다...

물론 Dos시절 경험도 있고... 뭣보다

군대에서 K-3 기관총 사수였던게, 더욱 더 보우건에 애착을 느끼게 한 이유였던거 같네요

 

 

라고 활 게시판에 예전에 쓴 내용도 있엇고

 

 

나에게 활셋이란 파란 슴가루다(세트 이름도 기억안나는군) 룩딸용이 전부였고

 

오오나즈치 뿔 부파 서브 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패궁을 만드는 정도가 끝일뿐

 

 

 

 

 

 

 

 

허나...

 

툼레이더 리부트를 하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를 하면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최종병기는 활이라고...

 

 

 

 

돌아온 살인마 라라 크로포트...

 

 

아오아시라  러시아 불곰 따위는 갈무리 대상일 뿐

 

리부트때 처럼 최초의 무기도 역시 활, 다른 무기는 장식일 뿐입니다.

(역시 전작 최종병기로 인기를 실감했음)

 

돌겜에 엠오 렉사르가 있다면 툼레이더엔 라라가 있죠

 

 

 

게임 자체도 전작 리부트와 많이 달라졌는데

 

일단 제작 요소가 상당히 파워업 했습니다. 채집노가다란 귀찮은 점도 따라왔지만

 

그리고 외모는 너프를 먹었습니다.

(좀더 서구틱해졌어요)

 

또 하나 한글자막 뿐 아니라 더빙까지 지원합니다.

 

 

그래픽 적인 부분에서 역시 갓겜기 pc 답게 상당히 수려한 그래픽을 보여주는데

 

최적화도 잘되어 있어서 매우 쾌적하게 잘 돌아갑니다.

 

 

요즘 핫이슈가 되는 게임인데 게시판에 없어서 하나 남겨봤습니다.

 

 

근데 여기 무슨게시판이였죠...?

 

 

농담이죠? 

 

그겜 망했는데 게시판이 아직 있을리 없잖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