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몬헌:월드 개발 소식과 정발소식을 접한뒤 어언 2달정도 되는거 같은데 이제야 인사올립니다. 반가워요~~

몬헌을 처음 접한때가 고3때 하란 공부는 안하고 

PSP를 사서 몬헌 3rd를 처음 접하고 오랬동안 했던 게임이었죠. (djmax시리즈를 더많이한건 안비밀...)

PSP를 대학생이되어 팔면서... 몬헌의 향수가 그리웠고  

VITA로 나온다는 프론티어 GG소식을 듣고  (+테크니카튠) Vita를 야심차게 구매했지만.....

입대 크리로 몬헌은 손도 못댄 체

군인으로 있으면서 꾸준히 게임뉴스. 발매를 지켜보고있던 찰나

(신)몬헌 프론티어를 한국에서 개발하는 조짐이 보였다는 기사를 인벤에서 보게되었죠.

와 전역하면 꼭 해야지... 꼭해야지... 하고 전역을해보니

개발중일것 같았던 (신)몬헌 프론티어는 심연 그보다 더 깊숙한 곳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희한하게도... 중국판 몬헌 온라인이 생겼더군요.

물론 인벤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을 플레이하는데 성공했지만, 언어의 장벽과 깨지지 않는 퀘스트..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게임내의 부가 시스템... 접게되었습니다.


몬헌 온라인을 접은지 거의 1년 후.... 다시 몬헌온라인을 해보는데

전보다 이상하게 어려워진 난이도, 과금요소가 인상을 찌푸리게했고..

몬헌을 완전히 잊어버려야겠다고 생각한 찰나.......


어둠속에서 불꽃이 일렁거렸고, 그 불꽃은 이내 저를 불타오르게 해주었습니다.

[Monster Hunter : World] 1월 26일 한국 정발... 와...

시기를 맞춰 기다리려고 했지만...

이미 저는 어린아이처럼 신나 있었고,

끝내 질렀습니다. 그 분을
Ps4산 이야기를 너무 장황하게 쓴 것 같네요.(너무 신납니다.)

아 1월 26일 제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것 같네요..

기다리기 힘들지만  다같이 화이팅 입니다. 밤은 오지만 그뒤에 해가뜨기 마련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