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의엘프입니다.
매우 간단한 팁입니다만 , 아시는 분들이 좀 적은듯 싶어서 한번 작성해봅니다.

(*)몬헌프에서 사냥을 하시다가 보면 동기화에 관해서 두가지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1) 때리면 몬스터가 바로 반응 하는 상황
2) 똑같이 때렸는데 반응이 1초가량 늦은 상황

1)의 상황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동기화의 기준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1)의 플레이어를 제외하고는,
전부 2)의 동기화 상황을 가지게 되죠.

여기서 동기화의 기준이 되는 조건은 두가지로,

①맵에 가장 먼저 입장한 플레이어가 기준이 된다.
②맵에 동시에 들어가 있었다면 수주자가 기준이 된다.

동기화 기준이 중요한 이유는,  정확히 공격 포인트를 노려야하는 해머와 마비거너류에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해머분들이 평소랑 똑같이 공격을 했는데도,  스턴이 안걸리거나
돌진 캔슬을 했는데도 "크로스  카운터!"를 맞는다거나 하는경우는 바로 플레이어가 동기화 기준 유저가 아니라는 소리.

자신의 화면에서는 쿵쿵따를 다 맞췄지만 스턴이 걸리지 않았다거나, 허공에 휘둘렀는데도
스턴이 걸린다거나 하는 상황, 마비거너로 마비 축척치 만큼 히트시켰는데도 마비가 안걸린다면
동기화에 대해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맵에 가장 먼저 입장한건가, 맵에 동시에 있었다면 수주자인건가, 그에 맞춰서
동기화 기준이라면 공격을 정확히 하느냐, 동기화 기준이 아니라면 예상해서 공격을 하느냐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당연스럽게도 날아가는데 시간이 걸리는 거너류와 움직이는 머리를 정확히 공격해야 하는 해머는
이 두가지 상황에 대해서 공격 난이도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다른 무기도 중요하겠지만
이 두가지 무기만큼 난이도가 올라가는 무기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마비거너라면 축척치와 파티원의 위치, 시간, 명중을 생각해야하는데 예상 사격까지 생각해서 쏴야하면
머리가 좀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잡설이 많았습니다만, 동기화 기준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것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결론을 내자면, 해머 혹은 마비 거너라면 몬스터가 있는 맵에 가장 먼저 입장을 합시다,
아니면 파티원에게 양해를 구합시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 먼저 들어간다고 하는건 좀 어려우니
늦게 들어갔다고 하면  동기화의 속도에 맞춰서 예상공격을 합시다. 혹은 확실한 찬스를 노립시다.
반대로도 파티원에 해머나 마비 거너가 있다면 가급적 맵에 선입장을 생각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