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가 스실+롱소드 조합을 밀고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라실+롱해머 조합을 밀려고 했었으나


의외로 스실+롱해머 유저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개편은 이것입니다.

벨라 1차가 50%
벨라 2차가 50%의 개성을 가지고있다치면

롱소드에 25% 스실에 25%
롱해머에 25% 라실에 25%의 개성을 부여하자는 것 입니다



그 방법으로, 기본적으로 롱소드+스실 조합일때만 나오는 방패 강화 버프를
스실 공통 스킬로 수정합니다.


그리고 스실은 연속된 카운터를 보여주는 무기로 가며,

라실은 단지 방어용으로만 쓰는 무기로 변형합니다.

대신 이러면 라실의 메리트가 전혀 없어지기 때문에,
여기에 한가지를 추가해서

라실로 방어를 할시에 듀벨라의 컷 어크로스와 비슷한 스킬을 추가합니다.


잠시 듀벨라의 매커니즘을 설명하겠습니다.

원거리 캐릭터인데 비해, 근캐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솔플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그걸 극복하기 위해
컷어크로스 라는 스킬을 추가함으로써

회피를 한 뒤에도 바로 이어진 공격을 할 수 있게끔했다.
입니다



이걸 라실에 도입시키면

평타를 마구마구 하다가, 적이 공격을하면 가드나 헤비를 쓴다.

그걸 막은 뒤에 풀고 바로 스매시를 누르면 이어진 공격을 발사한다.

어떻게보면 카운터와 비슷해보일 수 있으나,
반격보다는 막은뒤에 친다.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그리고 카운터 어택과는 다르게, 스매시 특유의 후딜이 존재하므로 카운터와는 매우 다를 것 입니다.

또한, 카운터는 상황과 상관없이 막고반격만 하면 되는데반해

라실은 평타를 모은후에 방어를 해야만 스매시가 나가므로,
스실보다는 어려운 컨트롤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막고치는 스킬은 듀벨라의 컷어크로스처럼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고, 막은걸 풀자마자 스매시를 써야합니다

그리고 라실은 막을때마다 분노 게이지가 쌓여서
막은뒤에 내려찍는 스매시의 데미지를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동)


또한, 이 막은뒤에 치는 공격은 보통의 스매시보다 범위가 2배정도 넓게 측정됩니다.



스실이 카운터어택 스킬에 특화되있다면,
라실은 방어와 스매시에 특화되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롱소드와 롱해머입니다.

롱소드는 빠른 공격으로 적당한 밸런스를 가졌다면,

현재의 롱해머는 느려터지기만하고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롱해머를 이런식으로 개편하면 될 것 같습니다

평타 사용시에 해머가 무겁기 때문에,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슉슉하면서 몸이 밀려납니다 (전진거리 증가)

그리고 스매시를 쓰면 또한 많이 전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파이터이기 때문에, 너무 앞으로만 가도 곤란하므로, 검벨라 수준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또, 데미지를 약간씩 증가시킵니다.





이렇게하면 자동적으로

스실에 롱소드를들면 빠르게 치고빠치고 반격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스실에 롱해머를들면 반격플레이를 하다가, SP를 모아서 해머 스킬을 쓰거나

라실에 롱소드를 들면 끊임없이 스매시를 퍼붓고, 막고 치고막고치고가 가능합니다
라실에 롱해머를 들면 해머의 특성과 비슷하게, 느리지만 강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방패질주 스킬은 Tap키로 수정하고,
쿨타임도 절반으로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