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하고 옆집하고 허구언날 난리다가

방금전에는 또 싸우길래 말리다가 왔는데

일단 상황설명먼저 해드릴게영

1. 앞집(주택)과 우리집(빌라)사이에는 1차선 보다 조금 더 큰 골목길이 있따.

2. 앞집은 15년 넘게 살아온 집이고 옆집도 한 6년 됬다.

3. 앞집은 17살짜리 개(소형견, 말티즈)를 키운다.

4. 옆집은 앞집(주택)과 우리집(빌라)사이의 골목길에 늘 주차를 한다.

5. 앞집 강아지는 매일 밤 11시에 산책을 나간다.

6. 앞집 강아지는 문을 나섬과 동시에 골목길에 주차되 있는 차에 오줌을 싸고 출발한다.


==> 이렇게 되서 옆집 아저씨는 담배피러 나갈때 그 강아지하고 주인이 보이면 싸우고, 앞집 청년은 차가 없으면 벽에다 싸는데 그럼 왜 여기다가 불법추자하냐고 그러고 잇는데

하필 한 4일전에 옆집 아저씨가 새 차를 뽑았는데 오늘 앞집개가 오줌싸는걸 보고 만거에요.. ㄷㄷㄷ


이런경우 두 명이 법으로 싸우면 어케되죠?;
오늘 좀 난리도 아니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래 보고 산 이웃들인데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