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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리
2017-11-23 10:25
조회: 5,517
추천: 3
[브금주의] 300명의 목숨을 살린 한 남자1923년 9월에 발생했던 일본 관동 대지진 이 지진은 진도 7.3을 기록했던 인류 역사에 관측된 지진중 규모가 컸던 지진 이었다. 그리고 우리 역사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 있엇는데 바로 관동 대학살 이다. 근거 없는 소문이 돌면서 그당시 일본에 살앗던 많은 조선인들의 목숨을 앗아간 관동대학살. 남아있는 기록을 보면 약 6천여명의 목숨이 사라졌다고 한다. 무자비하고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있던 조선인들 300명을 지켜준 사람이 나타났으니 오카와 츠네키치 그당시 츠루미 경찰서의 서장이었던 오카와 츠네키치는 말도 안되는 헛소문을 믿지 않고 눈에 보이던 300명의 조선인들을 경찰서 내부로 불러들여 그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줬다. 분노와 광기에 휩싸인 자국민들이 당장 300명의 조선인들을 죽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들을 우리에게 내놓으라고 할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선인들에 대한 소문은 근거 없는 헛소문이다" "내가 300명의 조선인들의 소지품을 모두 검사 했지만 칼 한자루 가지고 있지 않았다" "지금 이들을 경찰서 밖으로 내보내면 무의미한 학살을 당할것이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소란이 잠잠해질때 까지, 300명의 조선인들을 보호했다. 훗날 그는 조선인들을 보호해줬던 일때문에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경찰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오카와 서장의 보호로 목숨을 건졌던 조선인들은 그의 무덤 앞에 비석을 세워 그날의 용기를 잊지 않기 위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광기와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굳건하고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올바른 일을 행했던 한 남자. 오카와 츠네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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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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