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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케
2017-05-01 07:03
조회: 5,461
추천: 1
대구경북 부산경남 민심울산의 60대 택시기사인 안모씨는 “문재인이 싫어서 안철수를 밀어주려 했는데 TV 토론을 보니까 안철수는 영 아니더라”며 “파산 직전인 자유한국당이나 살려주자는 마음으로 홍준표한테 한 표를 던질 생각”이라고 전했다. 안보 분야에서 진보적인 문 후보의 공약이 마음에 들지 않아 안 후보로 마음을 돌렸는데 이제는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는 만큼 홍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것이다. 대구 수성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사장은 “좀 거칠기는 해도 홍준표만큼 속 시원하게 말하는 후보가 어딨냐. ‘배신자 유승민’은 마음이 가지 않는다”며 “보수·우파가 전부 뭉쳐서 문재인 당선은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원문 : http://v.media.daum.net/v/20170430180230247 2012년 대선 때 부산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박 후보는 부산에서 전국 평균 득표율(51.6%)을 훌쩍 웃도는 59.8%를 얻었다. 부산 출신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39.9%였다. 하지만 5년 뒤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을 거치면서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박근혜 찍었던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는 탄식이 터져 나올 정도다. 전통적 보수 성향이면서도 대구·경북과 달리 야권 지지 성향이 만만치 않은 점도 변수다. 원문 : http://v.media.daum.net/v/20170430225606220?s=pelectio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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