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085711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국방 핫라인 가동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국은 지난달부터 국방 핫라인을 시험 가동하고 있어 이달 중 개통이 유력하다. 핫라인은 북한의 군사위협을 놓고 한중간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상징적인 성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 국방 핫라인은 2007년부터 우리 군 당국이 적극적인 자세로 논의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북한과 혈맹인 중국측의 미온적인 태도로 진전이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3년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핫라인 설치에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지만 북한의 반발을 고려해 차일피일 시기를 미뤄왔다.

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핫라인 가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난 2월 한중 국방장관회담에서 핫라인을 조기에 가동하기로 합의했고,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

김광수기자 rollings@hankookilbo.com

 

 

 

정권바뀌자 핫라인에 대한 생각도 바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262137

 

핫라인? 수화기 안 들면 그만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회담에서 양국 정상간 핫라인(직통전화)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로 험악한 상황이 지속되던 양국관계를 감안하면 고무적인 일이다. 핫라인이라는 어감상, 냉(Cool) 기류가 흐르던 한중간에 핫(Hot)한 불꽃이 튀는 것 아니냐는 막연한 기대감도 생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숨어있다. 핫라인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양측이 원할 때에 언제든 통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마찬가지다. 정상간의 통화라고 별반 다를 게 없다. 상대방 전화번호를 저장해도 스팸으로 돌리거나, 착신을 전환하거나, 아예 수화기를 꺼버리면 그만이다. 왜 그럴까? 전화 받기가 귀찮고 성가시기 때문이다.

 

 기레기..핫라인 좃도아냐 상대가 전화 안받으면 끝

 

중국에서 호평기사들이 나오면서 빡친 기레기들의 문재인 극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