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5&aid=0001056079&sid1=100&mode=LSD


폭행당한 기자는 안면 안와골절, 안구내출혈 진단을 받아 절대안정 요망으로 수행 불가능 상태.

알려진 바와 다르게 수행기자만 폭행당한 게 아니라 청와대 행정관도 폭행당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

말리는 청와대 직원인 행정관도 중국 애들이 폭행하고 위협했다고 하네요.

(추가 내용: 다른 기사에 보니 그냥 일반 직원도 아니고 청와대 춘추관 간부라 합니다)

폭행의 경중을 떠나 한 국가의 수장과 함께 온 공식 행정관을 어쨌든 위협, 폭행으로 손댔다는 것은

외교적으로 큰 실례가 될 수 있는 일입니다.


(추가 내용: 거기다가 저 행사는 우리 쪽 코트라 주관이지만 중국 땅에서 행사 경호는 경호 업체들이 모두 공안과

연결되어 있어 공안이 지정해주는 <정확히 이게 지정해준다는 건지, 추천해준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사에서

저렇게 쓰여 있었네요> 현지 업체로 해야 해서 코트라는 공안이 연결해준 중국 업체와 계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현장의 경호는 공안이 맡았기에 공안의 지휘에 책임이 없을 수 없다 합니다.

여러 가지 기사를 흘려 보면서 본 내용인데, 댓글에 경호 책임 부분에 대한 언급들이 있길래 위에 줄 친 부분의

내용에 대한 출처 기사를 찾아서 첨부하려고 하니 안 찾아지네요.

계속 찾아보고 찾으면 스크린샷으로 첨부하겠습니다. 만약 못 찾으면 이런 내용이 언론 기사에

있었다는 거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추가 내용 중 현장 경호 책임 부분에 대한 것은 연합 뉴스 기사를 추가 첨부합니다. ↓ 그 외 다른 기사에도 있습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14/0200000000AKR20171214175400022.HTML


기사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나마 최근 기사들을 확인해보니 아주 시끄럽네요.

우리 쪽에서 정식으로 엄중하게 항의했다고 하는데 어쨌든 넘어진 사람의 머리를 발로 차고

청와대 행정관까지 폭행했다는 건 중국이 외교적으로 미개하고 오만하며

얼마나 한국을 아래로 보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한편에서는 기래기 어쩌고 하며 맞아도 싸다느니 맞을만한 짓을 했을 거라느니 하는데,

냉정히 보게 되면 정식적인 기자 신분증을 차고 수행 기자임을 확인시켜줬는데도 강압적으로 제지해서 항의하니까

물리적 폭력으로 집단 폭행을 가했다는 언론 기사들을 본다면 (이것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폭력이 당연하다는 것은 법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소위 기래기라 불리는 그런 기자들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러나 

기자 편을 들어서가 아니라 문제가 있다 한들 폭력을 동반한 폭행이 당연하다는 것은 옳지 않으며,

여기서 핵심은 기자도 기자지만 청와대 행정관도 폭행당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숲속 친구들과 같은 수준이 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한번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아래는 현장 영상이 있길래 가져와 봤는데 TV 좃X 인 걸 알지만 다른 방송사 카메라로 찍은걸 찾을 수가 없기에

그냥 현장 모습 보시는 목적으로 참고만 하시라고 올립니다.

영상은 실랑이하는 거부터 나오네요.


본문의 모든 내용은 이런 기사들이 현재 나오고 있다는 정보 공유차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