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단장 방남 일정 동안

외모 품평부터 루머까지

일거수일투족 보도한 언론

관음적 시각 적나라


(중략)


언론은 현 단장이 남한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외모에 대한 관심과 평가를 쏟아냈다. ‘모피 두르고 존재감 드러낸 현송월’이라는 한 유력매체의 기사 제목은 언론의 평균적인 보도행태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언론은 올블랙 패션, 헤어 스타일, 머리핀, H라인 스커트, 살구색 스타킹, 앵글부츠, 장신구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션을 샅샅이 관찰하고 시시콜콜 평가하기 바빴다. 현 단장이 먹은 음식 가격을 소개하는 것은 예사고 유력 언론에선 ‘별실에서 팬케이크와 오믈렛, 베이컨과 멜론, 오렌지주스, 아메리카노 등을 먹었다’고 시시콜콜 보도했다. ‘섞인거 말고 아메리카노 커피로 달라’는 현 단장의 멘트가 보도되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략)


기사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10&aid=000006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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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틀보자마자 빵터졌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송월 관련해서 언론들이 병신같았던건 사실인데 이걸 또 여성에대한 ~~ 로 해석해서 뭐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언론이 아니고 엉망진창 개판이네 그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