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29)이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열었다.

노선영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진행된 평창 올림픽 매스스타트 훈련을 마친 뒤 
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림픽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다른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지금은 어떤 이야기를 해도 상황이 좋아질 것 같지 않다. 올림픽이 끝나면 그 때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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