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측근 변호사가 사법부와 핵심 사정기관 인사 등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났다.
▲ 사진=연합뉴스, 최순실 '집사변호사' 맹준호, 대법관 및 사정기관장 후보자 인사 자료 작성…국정농단 키맨일까?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근 최씨 측근 변호인인 중소 법무법인의 맹준호 변호사(53·사법연수원 33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대법관 및 검찰·경찰·국세청 등 3대 사정기관장 후보자들의 인사평가 자료를 확보했다.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1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