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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더라도 아이 안 낳고 산모 줄어드는 '악순환'

인구 순유출 8년간 1위 지키던 서울, 2월 순위 4위로 떨어져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민경락 기자 = 결혼을 미루거나 하지 않으려는 이들이 늘고,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가 많아지면서 1월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겨울의 급격한 기온 변화로 85세 이상 고령자를 중심으로 사망자 수도 늘어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