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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vids
2020-05-29 12:01
조회: 4,121
추천: 33
탈북 시민이 이용수 할머니에게 전하는 거침 없는 ‘직언(直言)’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난 받을 각오를 하고 씁니다. 개가 웃다가 꾸레미 터질 노릇입니다. 당신 딸이 인간 이하의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하다 돌아갔어도 돈만 받고 용서하실 겁니까? 그러면 아메리카의 노예사냥꾼들은 인력사무소 일꾼들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위안부〉라는 말, 〈성노예〉라는 말이, 살아서 돌아온 당신은 싫어도 돌아가신 몇십만에 달하시는 분들은 〈위안부〉가 아닌, 인간이하의 〈성노예〉 생활을 강요 당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이 세상과 이별한 우리의 원한을 복수해달라고 하실 겁니다. 아무리 당신이 듣기 좋은 말을 골라도 〈일본군 성노예〉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전 세계 피압박 인민들의 분노의 표현입니다. 피해자들은 연대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이건 역사가 알려준 '진리'입니다. 힘들다고, 당신을 힘들게 한 이들의 장단에 맞추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신이 가시는 길은 〈일본군 성노예〉를 부정하려는 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길입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서입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521 |